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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the section to see the press release of the latest trends in HTML5-based 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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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10 . 25

      [인터뷰] 모비소프트 송원영 대표 "HTML5 게임, 중소 개발사 돌파구 될 것" 모비소프트 송원영 대표.게임 설치 수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한다는 유니티의 새로운 엔진 요금 정책 발표로 게임 엔진 수수료에 대한 논란이 게임업계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해당 정책은 철회됐지만 엔진 요금제 변동으로 개발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는 여전히 남아있는 모습이다. HTML5 전문 개발사 모비소프트에는 앞선 논란 이후 중소 게임 개발사들의 문의 전화가 쏟아졌다. 모비소프트 송원영 대표는 HTML5 게임 개발에 필요한 엔진들이 수수료가 없을 뿐 더러, 게임 출시 이후 앱 마켓 결제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중소 개발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모비소프트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HTML5 게임 전문 개발사다. 다양한 장르의 HTML5 게임을 자체 개발하고 있을 뿐 아니라, "팝콘게임"과 "핫쉐어"를 통해 100여 종의 HTML5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또한 구글, 삼성, SKT, 캐시워크 등 유명 기업들과의 협업으로 유명 플랫폼에서 다양한 웹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송원영 대표는 "유니티가 처음 발표한 설치당 수수료를 부과하는 체계는 게임업계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자사의 수익성만을 고려한 명백한 잘못"이라며, "특히 게임 내 광고를 통해 수익 구조를 갖춘 하이퍼 캐주얼 게임 개발사에는 치명타가 될 수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광고를 통해 매출을 확보하는 게임의 경우 게임 설치 횟수가 수익으로 직결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용자 수 확보가 중요한데, 설치 당 수수료가 부과된다면 수익 추구가 곧 수익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모순적인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엔진 요금 변동으로 인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송원영 대표는 HTML5 게임 개발을 제시했다. 이전까지는 통신 환경 및 웹 게임 개발 엔진 기술이 부족해 설치 기반의 어플리케이션 및 앱 게임들 대비 다소 부족한 면이 있었지만, 현재 통신 환경과 게임 엔진 기술의 발전으로 3D 그래픽 게임의 웹 서비스 뿐 아니라 고품질 게임 개발도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특히 모비소프트에서 차기작 개발에 사용 중인 코코스 크리에이터 엔진(Cocos Creator)이 발전을 거듭하면서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기술이 성장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초보자들도 쉽게 다룰 수 있도록 친절하게 구성돼, 타 엔진 사용 경험이 있는 개발자들도 금방 적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용이하다는 설명이다. 모비소프트 송원영 대표.송원영 대표는 "중국을 비롯한 해외에서는 코코스 크리에이터 엔진으로 개발된 양질의 게임이 다수 출시돼 적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통신 환경이 발전돼 5세대(5G)를 넘어선 6세대(6G)로의 발전이 진행된다면 대규모 MMORPG 등의 서비스도 가능할 수도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코코스 크리에이터 엔진은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게임 개발사의 엔진 사용 로열티 절감도 가능하다. 또한 웹 게임 서비스는 비교적 저렴한 웹 결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어 앱 마켓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송원영 대표는 중소 게임 개발사의 운영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수익성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설치가 필요하지 않아 어느 곳에나 게임을 출시할 수 있다는 장점도 중소 게임 개발사들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설치 기반의 게임들이 별도의 플랫폼 입점을 통해 제공되는 것에 비해, 웹 게임들은 인터넷이 연결된 어느 곳에서나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미 모비소프트는 KT와의 협업으로 스마트 TV에서 게임을 설치 없이 즐길 수 있는 채널을 운영하면서 웹 게임이 가진 유연성을 입증하고 있다. 송원영 대표는 "HTML5 기반 게임들의 최대 장점은 인터넷 환경만 제공된다면 어디에나 입점 가능하다는 점"이라며, "메타버스, NFT, 블록체인 등과 연계하기도 쉽기 때문에 어플리케이션 및 앱 기반 게임들 보다 분명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해외 유명 기업들이 웹 게임 개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중소 게임 개발사들이 HTML5 게임 개발로 전환했을 때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는 이유 중 하나다. 구글은 사내 벤처인 게임스낵스(GameSnacks)를 통해 HTML5 기반 게임 플랫폼을 선보였으며, 소셜 미디어 플랫폼 틱톡에서도 중국 및 동남아 시장에서 HTML5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삼성도 자사의 스마트폰에 제공하는 게임런처 앱의 인스턴트 플레이즈(Instant Plays)를 통해 웹 게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모비소프트 송원영 대표.물론 HTML5 게임 개발 경험이 전무한 중소 게임 개발사들이 처음 웹 게임 서비스에 도전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웹 게임과 앱 게임 서비스 환경이 달라 개발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으며, 서비스 채널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출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송원영 대표는 모비소프트가 개발 노하우 공유, 웹 게임 서비스 채널 제공 등 다방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적극적인 의사를 표명했다. 그는 "모비소프트는 다년 간 축적된 HTML5 게임 개발 경험으로 중소 게임 개발사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숙련된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며, "퍼블리싱 계약 등을 통해 운영 중인 다양한 서비스 채널과 플랫폼을 통해 게임을 출시할 수 있어, 중소 게임 개발사들의 HTML5 게임 개발 도전에 충분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자신했다. 중소 게임 개발사들의 HTML5 게임 개발을 지원해 웹 게임 시장의 파이를 키우면서, 모비소프트도 국내 최고 HTML5 게임 개발사 자리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 말 출시를 목표로 방치형 CCG를 자체 개발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국내 인기 IP 게임을 기반으로 제작된 웹 게임 출시를 준비 중이다. 다양한 장르의 웹 게임을 개발하면서 HTML5 개발 인력을 양성하고 글로벌 시장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송원영 대표는 "HTML5 게임 개발은 중소 게임 개발사들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비소프트가 최고의 HTML5 게임 개발사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게임 개발 및 기술 협력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이학범 ethic95@dailygame.co.kr   https://n.news.naver.com/sports/esports/article/347/0000175962?sid3=79e  

  • 2023 . 07 . 06

    게임포커스 기사 원본: http://www.gamefocus.co.kr/detail.php?number=142837 경향게임스 기사 원본: https://www.khga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739 루리웹 기사 원본: https://bbs.ruliweb.com/news/read/184272   모비소프트, OK캐쉬백에 HTML5 게임 30종 및 이벤트 게임 6종 론칭    등록일 2023년07월06일 14시10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모비소프트(대표 송원영)가 OK캐쉬백에서 자체 개발한 HTML5 게임 30종과 이벤트 게임 6종을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모비소프트는 지난 4월 OK캐쉬백과 콘텐츠 서비스 공급 계약을 맺고 올 6월 16일에 OK캐쉬백 앱내 뿅뿅 미니게임 챌린지 섹션에 HTML5 게임 30종과 돈 되는 오늘의 게임 섹션에 이벤트 게임 6종을 론칭하였다. 또한 연내에 HTML5 게임과 이벤트 게임을 지속적으로 게임을 추가 서비스할 예정이며 플레이어블 게임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6월에 먼저 공개된 게임은 퍼즐장르 ‘링크링크’, ‘퍼즐우드블록’, 액션슈팅 장르 ‘월드 사커’, ‘홈런 소년’, 아케이드 장르 ‘머지프루트’, ‘스택폴’, 매칭 장르 장기대전, 점프런 장르 펭귄대쉬 등으로 다양한 장르 게임으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이다.     OK캐쉬백은 앱내 다운로드나 설치가 필요 없는 아케이드, 퍼즐 등 다양한 하이퍼 캐주얼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HTML5 게임은 메타버스 시대에 접어들면서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웹 기반 게임은 다운로드 없이 모바일을 통해 바로 플레이 할 수 있어 용량이 무겁지 않고 메타버스 공간에서 실행이 손쉽다.   또한 설치형 앱 콘텐츠에 대한 피로도 증가로 인해 웹드라마, 웹소설, 영상 등 웹 기반 콘텐츠가 다시 인기를 얻으면서 설치 없이 간편하게 즐기는 HTML5 게임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모비소프트는 메타버스, 클라우드 콘텐츠 & 플랫폼 전문개발사로 웹과 앱 내 서비스에 적용하기 좋은 WEB3.0 기반 HTML5로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모비소프트는 2016년 설립 이후 HTML5 게임에 주력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0종 이상의 자체 개발 HTML5 기반의 메타버스용 게임을 확보, 안정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갤럭시 스마트 폰 내의 삼성 게임 론처 인스턴트 게임 존에 52개의 게임 라이브 서비스 진행하고 있으며 캐시워크, 티니어 등 국내 IT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게임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와 함께 모비소프트는 인스턴트 게임에 유튜브 시스템을 결합한 자체 광고게임 퍼블리싱 플랫폼 "핫쉐어"도 서비스하고 있다. 핫쉐어를 통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90여 종의 H5게임을 직접 퍼블리싱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송원영 대표는 "이번에 ‘OK캐쉬백’을 통해 선보이는 자사의 다양한 캐주얼 게임을 유저분들이 재미있게 즐기시면 좋겠다. 모비소프트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내외 IT 기업과 협약을 맺고 유저 분들이 간편하고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WEB3.0 기반 HTML5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라 전했다.   또한 “변화하는 게임 시장 분위기를 반영해 게임 개발에도 더욱 매진하고 있다. 이미 게임 시장은 웹 기반 게임 중심으로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모비소프트는 웹상에서 게임을 즐기는 HTML6 게임 시장에 대비하기 위해 R&D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게임 시장의 선봉에서 좋은 게임, 재미있는 게임으로 게임 시장을 리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 전했다.     게임포커스 기사 원본: http://www.gamefocus.co.kr/detail.php?number=142837 경향게임스 기사 원본: https://www.khga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739 루리웹 기사 원본: https://bbs.ruliweb.com/news/read/184272    

  • 2022 . 09 . 15

    출처: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 게임산업 동향 원문: https://www.kocca.kr/global/2022_7+8/sub02_01.html#   [시장] HTML5 게임, 구글·틱톡 등이 나서며 새로운 터닝 포인트 마련되나? 글로벌 게임산업 동향 웹 표준인 HTML5 기반으로 만들어진 게임은 상당 기간 업계의 많은 기대를 모아왔지만, 큰 성과를 만들어내진 못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구글 산하 게임스낵스와 틱톡이 HTML5 게임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어 향후 시장이 활성화될지 주목된다. 하지만 구글이나 틱톡 역시 HTML5 게임을 게임업계 메인스트림으로 만들기에는 뚜렷한 한계를 가지고 있 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1. HTML5 게임의 보급 양상 웹 표준인 HTML5는 “하이퍼 텍스트 마크업 언어(Hyper Text Mark-up Language, HTML)”의 다섯 번째 버전으로, 지난 2014년 10월 28일 웹표준화 단체 W3C에 의해 확정되었다. 웹 표준이기 때문에 HTML5로 개발된 소프트웨어는 웹 브라우저만 있다면 동일한 품질의 콘텐츠를 사용자에게 보여줄 수 있다. 특히 HTML5의 경우는 이전 HTML 표준대비 멀티미디어 기능이 강화되었으며, 이 때문에 표준 확정 당시 게임 업계에도 상당한 파급력을 가져다줄 기술로 평가되었다. 물론 HTML5이 없었던 시절에도 웹 브라우저를 통해 작동하는 게임은 다수 있었다. 흔히 “웹 게임”이라 불렸던 게임들이 그랬다. 문제는 HTML5 이전 대다수의 웹 게임은 어도비 플래시(Adobe Flash)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는 점이다. 어도비 플래시는 보안 취약점이 항상 지적되어온 프로그램으로, 2020년 12월 개발사 어도비 측에서도 결국 지원을 종료하기에 이르렀다. 어도비 플래시가 웹 생태계에서 퇴출될 수 있었던 이유도 이를 완벽하게 대체할 기술로서 HTML5가 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스마트폰의 보급과 여기에 기반을 둔 모바일 게임 시장의 활성화에 힘입어 HTML5가 더욱 드러나기 시작했다. HTML5 기반 게임은 안드로이드, iOS 등 모바일 운영체제의 종류에 상관없이 어디서나 동일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즉, 개발자 입장에서는 안드로이드 버전과 iOS 버전을 따로 제작해야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PC와 콘솔, 모바일 등 디바이스의 종류도 가리지않고 웹 브라우저를 통해 모두 동일하게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HTML5는 이론적으로 대형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독자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한때는구글 플레이나 애플 앱 스토어에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고도 소규모 모바일 게임업체가 HTML5를 통해 생존이 가능할 것이라는 장밋빛 기대감이 쏟아지기도 했다. 하지만 HTML5가 웹 표준으로 확정된 지도 8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현재 HTML5는 여전히 게임업계의 메인스트림으로 올라서지 못한 상태다. 국내에서 서비스되는 상당수 HTML5 게임들은 카카오톡 모바일 메신저 내에서 제공되는 “스낵 게임”, 혹은 네이버 포털에서 제공되는 “5분게임”과 같은 미니게임 수준에 머물러 있다. 혹은 기업이 자사 웹 사이트의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한 마케팅 차원에서 HTML5 게임을 활용한 경우도 많다. 2. HTML5 게임, 새로운 터닝 포인트 마련할까? 2.1. 구글 게임스낵스, 이용자 3,500만 명 돌파 HTML5 게임의 활성화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일부 긍정적으로 볼만한 소식들이 최근 더해지고 있다. 그 중 하나는 구글의 사내 벤처인 게임스낵스(GameSnacks)에 관한 것이다. 구글은 “에리어120(Area 120)”이라는 사내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게임스낵스는 에리어120을 통해 2021년 탄생한 HTML5 기반의 게임플랫폼이다. 그리고 현재는 구글의 광고 사업부인 구글 애즈(Google Ads) 산하에서 게임스낵스가 운영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구글의 HTML5 게임 플랫폼 게임스낵스   출처: GameSnacks 게임스낵스는 2022년 6월, 글로벌 이용자 3,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3,500만 명의 이용자 대부분은 인터넷 속도가 느린 개발도상국 거주자들이라고 한다. 게임 전문 매체 게임 디벨로퍼(Game Developer)에서는 게임스낵스의 설립자이자 총괄책임자인 아니 모한(Ani Mohan)과 인터뷰를 통해 “게임스낵스가 인도, 나이지리아, 브라질 같은 지역에서 인기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애당초 게임스낵스는 출범 시점에서부터 인터넷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린 개도국을 주요 시장으로 설정했다. 게임 경험 설계에 있어 저사양 기기와 느린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3초 내에 로딩이 완료되는 것을 목표로했다. 또한, 다운로드 없이 즐길 수 있는 HTML5 게임의 특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현지 시장으로의 확산 속도를 더하기 위해 현지 사업자의 앱에 “임베딩(Embedding)”하는 전략을 전개했다. 예컨대, 게임스낵스는 인도네시아의 차량호출 서비스 고젝(Gojek)과 제휴하여 고젝의 모바일 앱 사용자들이 해당 앱 내에서 HTML5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게임스낵스에서 서비스하는 게임은 게임스낵스에서만 서비스되는 오리지널 게임도 있지만, 모바일 앱으로 기 출시된 캐주얼 게임이 그대로 이식된 경우도 적지 않다. 퍼즐, 레이싱, 슈팅 등 조작을 간소화할 수 있는 장르의 게임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 꾸준히 신규 게임이 추가되고 있어 하이퍼 캐주얼 게임 시장을 잠식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게임스낵스는 개별 게임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서비스를 진행하고있다. 여기에 필요한 자금은 자체 조달로 해결하고 있다. 게임스낵스는 구글 애즈 산하에 있다는 점을 통해 HTML5 게임의 수익모델을 ‘광고’에서 찾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구글의 서비스와 연계해 플랫폼 자체의 경쟁력을 키울 수도 있지만, 현지 앱들과 제휴하는 것도 트래픽을 늘리는 것이 목적임을 알 수 있다. 애플과 구글의 사용자 정보 보호 강화 조치 이후 타겟광고의 어려움이 발생했고, 현지 앱과 연계는 광고 수익성 강화를 위한 조치라고도 볼 수 있다. 2.2. 틱톡, 베트남 등지에서 HTML5 게임 테스트 전 세계에 숏폼 영상을 유행시킨 소셜 미디어 플랫폼 틱톡(TikTok)은 지난 2022년 5월부터 베트남 등지에서 HTML5 게임을 테스트 중이다. 그것도 한때 페이스북(Facebook) 생태계에서 소셜 게임이라는 카테고리를 유행시킨 게임사 징가(Zynga)와 제휴를 통해서다. 도우인에서 제공되는 미니게임 예시   출처: SocialMediaToday(2022.5) 사실 틱톡의 중국 버전인 도우인(Douyin)은 2019년부터 앱 내에서 미니게임을 제공해 왔다. 또한, 틱톡의 개발사인 바이트댄스(Bytedance)는 2015년부터 게임 산업에 뛰어들어 경험을 축적해 온 상황이다. 틱톡의 게임 테스트를 보도한 로이터(Reuters)에 따르면, 틱톡은 조만간 베트남 외 다른 동남아 시장으로도 HTML5 게임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현재 틱톡의 주요 수익원은 당연히 ‘광고’다. 따라서 틱톡 앱 내에서 제공되는 HTML5 게임 역시 틱톡의 광고 매출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활용될 것이라 보는 게 업계의 주된 시선이다. 이는 이미 페이스북이나 스냅챗과 같은 틱톡의 경쟁 서비스에서도 활용하는 방법이다. 사용자가 게임을 플레이하는 도중에 띄워지는 광고(in-game ads)나 아예 게임 자체가 광고의 한 형식인 스폰서드 게임(sponsored game) 등이 대표적 예다. 국가별 틱톡 이용자 규모(단위: 백만 명)   출처: Datareportal, Statista 재인용(2022.4) 틱톡은 전 세계 곳곳에 수많은 Z세대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미국을 제외하면 틱톡의 이용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인도네시아, 브라질, 러시아, 멕시코, 베트남 등 개발도상국으로, 5G 무선 인터넷 환경이나 고성능 모바일 디바이스의 보급이 더딘 국가들이다. 따라서 HTML5 게임을 확산시키기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3. HTML5 게임의 가능성과 한계 구글 게임스낵스, 틱톡 등의 최근 행보에 비춰보면, HTML5 게임의 발전 방향은 명확하다. 초고속 무선 인터넷과 고성능 모바일 디바이스 보급이 상대적으로 더딘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시장을 형성하겠다는 점, 그리고 게임 이용자의 지갑을 열기보다는 이들의 트래픽을 활용하여 광고주로부터 수익을 마련하겠다는 점이 이들의 공통된 의도라 할 수 있다. 두 플랫폼의 차이는 게임스낵스가 현지의 인기 앱과 제휴를 통해 외부 광고를 이끌어온다는 것이고, 틱톡의 경우 자사 플랫폼에 광고 인벤토리를 늘리는 방식이라는 것이다. 구글 게임스낵스나 틱톡 모두 사업을 추진할 역량과 자금, 그리고 경험이 풍부한 업체다. 바꿔말하면, 이들이 의도한 대로 시장이 발전해 나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HTML5 게임은 새로운 시장이 아니다. 이전에 플래시 기반의 웹 게임이 있었고, 페이스북의 소셜 게임이 있었다. 그리고 현재 모바일 게임분야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하이퍼 캐주얼 게임과 직접 경쟁하는 모양새이다. 이는 바꿔말하면 수요가 확인된 시장이라는 것이며, 필요한 경험을 갖춘 게임사도 많다는 것이다. 하지만 HTML5 게임의 한계는 명확하다는 지적도 있다. 이전 유사 사례가 수익성 문제이든, 플랫폼 환경 변화에 따른 것이든 지속적인 성과로 이어지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HTML5 게임이 현재보다 한 단계 더 도약하여 유의미한 시장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결국에는 수작이라 불릴만한 ‘킬러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HTML5 게임은 플랫폼과 기기에 구속받지 않는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데, 평균적인 기기 성능과 네트워크 향상이 이뤄지고 있고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가 시장 안착을 앞두고 있어 강점이 퇴색될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하이퍼 캐주얼 게임이 그랬듯, HTML5 게임은 벌써부터 자기복제적인 게임들이 눈에 띄고 있다. 게임성이 강화되지 않고 자기복제적인 게임이 증가하는 상황은 하이퍼 캐주얼 게임처럼 이용자의 피로도를 증가시키고 유지율을 낮춰 수익성을 저하시킨다. 과제는 모바일 하이퍼 캐주얼 게임 이용자를 어떻게 끌어올 것인가, 그리고 수익성을 담보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에 달렸다. 비즈니스 모델은 곧 게임 제공사의 수익률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이는 콘텐츠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도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문제이다. 게임사의 입장에서는 HTML5 게임이 기존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어 진출이 쉽지만, 아직은 수익성을 담보할 수 없는 분야이다. 이 과제를 극복해 낸다면 HTML5 게임은 현재 글로벌 게임 시장의 약 절반을 차지한 모바일 게임과 경쟁도 가능할 것이다. 참고자료   Game Developer-All you need to know about Google’s HTML5 platform Gamesnacks, 2022.06.17. Reuters- TikTok plans big push into gaming, conducting tests in Vietnam -sources, 2022.05.22. SocialMediaToday- TikTok Tests New Mini-Games with Users in Vietnam, 2022.05.19 Statista- Countries with the largest TikTok audience as of April 2022, 2022.06.22. TechCrunch- TikTok ventures into mobile gaming, initially in partnership with Zynga, 2021.11.10 VentureBeat- GameSnacks launches ad-based HTML5 game platform on Google products, 2021.02.23.

  • 2022 . 08 . 05

    [프라임경제] 엔씨소프트문화재단에서 펴낸 "게임사전"에 따르면 "캐리(carry)"는 "게임을 아군의 승리로 이끌어 가는 플레이어 또는 플레이어의 행위"를 뜻한다. 캐리 강도가 높을 경우 "하드 캐리"라고 하는데, 흔히 "멱살 잡고 캐리한다"고도 표현한다. 이 기사를 보는 플레이어들이 하드 캐리할 때까지 매주 유용한 게임 정보를 제공한다.   넷마블(251270, 대표 권영식·도기욱)은 "넷마블 프로야구 2022"에 "드래프트 이벤트"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여름을 맞아 특급 혜택으로 준비한 이번 "드래프트 이벤트"는 게임에 출석만해도 최고 등급 다이아몬드 선수 카드를 포지션 별 1장씩(총 11장) 제공한다. 또 보석·골드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빙고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넷마블은 다채로운 콘텐츠도 함께 선보였다. 먼저 단일 팀과 연도로 구성된 선수 로스터에 추가적인 혜택을 부여하는 "팀 시너지" 시스템을 추가했다. 이외에도 △커리어 모드 플레이 중 발생하는 돌발 미션을 완료하면 한 번에 두 단계 높은 리그로 승급할 수 있는 "챌린지 시스템" △커리어 모드에서 직전 경기 재도전이 가능한 "경기 재시도권" △리그 잔류 횟수를 초기화해 선수를 지속 성장시킬 수 있는 "리그 재도전권"을 추가했다.   "팀 시너지" 발생 시 능력치 증가, 날씨 페널티 감소 등 이로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넷마블   모비소프트(대표 송원영)는 SK텔레콤의 AI 서비스 "에이닷(A.)"에서 자체 개발한 HTML5 게임 20종을 서비스한다. 7월에 먼저 공개된 게임은 △퍼즐게임 "슬라이드 빙하 탈출" △축구게임 "월드 사커M", "타워크러시" △벽돌깨기 고전 아케이트 "스위트 브릭스" △아케이드 게임 "스택폴" △블록깨기 "스페이스볼즈" △퍼즐 아케이드 게임 "롤링볼" △퍼즐게임 "퍼즐우드블록" △캐주얼 퍼즐게임 "머지닷" △런게임 "아이스러너" 등으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이다. 한편 모비소프트는 지난 6월 SK텔레콤과 "A." 서비스 게임 콘텐츠 제공 계약을 맺고, 7월27일에 10종을 론칭, 11월에 추가 10종을 론칭한다.   SK텔레콤의 "A. 게임"은 다운로드나 설치가 필요 없는 아케이드, 퍼즐 등 다양한 하이퍼 캐주얼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 모비소프트   위메이드(112040, 대표 장현국)의 "미르4"가 이용자들의 전투력 상승을 지원하는 신규 장비 "용신기"를 업데이트했다. 먼저 강력한 용의 힘을 가진 신규 장비 용신기는 △신홀(지팡이) △익장(망토) △보관(왕관) △인(옥쇄) △천서(책) 등 총 5종으로 구성됐으며, 지옥토벌·문파 도전의 보상 및 제작으로 획득 가능하다. 용신기 제작에는 공통재료 △용의 구슬 △운철 △흑철 △용재료 △만년재료 등이 필요하다. 제작 핵심 요소 운철은 신규 위업 퀘스트 해룡의 안식처에서 구할 수 있으며, 해룡의 안식처 퀘스트를 완료 후 해당 위업을 달성할 시 보상으로 귀갑석을 제공한다. 이를 모아 용신기 제작 재료 운철 상자로 교환할 수 있고, 또 다른 제작 재료 빙정석은 선계 정령촌 NPC상점에서 흑철을 지급하고 구입하면 된다. 또 운철을 사용해 기존 장비를 더욱 강하게 만들 수 있는 특수 감정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 영웅 등급 이상의 장비에 감정 슬롯이 추가되고, 일정 확률로 향상된 능력치를 얻을 수 있다.     "미르4"는 7일씩 총2회 출석 이벤트를 통해 용구슬 소환권을 각각 5·10장씩 선물한다. ⓒ 위메이드   엔씨소프트(036570, 대표 김택진)의 MBC,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와 공동주관해 "선 넘는 공모전"을 개최한다. 모집 분야는 △웹툰 △단편 웹소설 △영상(드라마·영화) 등으로, 원천 IP로서 각광받고 있는 웹소설 분야가 신설됐다. 장르 제한 없이 단일 장르 및 "코믹판타지", "무협호러범죄" 등 혼합 장르의 독창적인 작품도 모집한다. 지원 작품은 오는 9월14일부터 28일까지 버프툰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묘, 총 상금은 2억원 규모다. 당선작은 심사를 거쳐 11월 말에 발표하고, 모집 분야별로 각 5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심사기준은 △주제와 소재의 참신성 △대중성 △등장인물의 매력도 △스토리 완성도 △IP 확장 가능성 등 5가지이며, 심사에는 주관기관과 콘텐츠 업계 전문 심사위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각 부문 당선작은 웹툰화, 영상화 등 다양한 IP 확장 기회가 주어진다.    엔씨소프트의 웹툰 플랫폼 "버프툰"은 지난 2018년부터 창작자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 엔씨소프트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베리드 스타즈"가 PS4 및 닌텐도 스위치의 일본 디지털 다운로드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베리드 스타즈"는 지난 2020년 7월 PS4 및 닌텐도 스위치 패키지의 국내 출시 후 한정판 및 일반판 전량 품절, 닌텐도 온라인 스토어 다운로드 랭킹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2021년 11월에는 스팀 글로벌 출시로 한국 지역 최고 판매 신제품 1위,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14위 등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베리드 스타즈"는 "검은방", "회색도시"를 개발한 진승호 디렉터의 첫 콘솔작이다. ⓒ 라인게임즈   넥슨(대표 이정헌)은 "던파"에 17주년 이벤트 "해피 벌스데이 파티"를 실시한다. 먼저 오는 9월7일까지 게임 접속 시 계정당 1회에 한해 17주년 기념 생일 선물 "띵스 벌스데이 기프트"로 △교환불가 클론 레어 아바타 풀세트 상자 △찬란한 엠블렘(계정귀속) 풀세트 선택 상자 △아바타 정수(50개) △프리미엄 플래티넘 엠블렘 선택 상자(계정귀속) 등을 지급한다. 또 17주년을 맞이해 17가지 간단한 미션을 달성할 때마다 △105레벨 신화 선택 상자 △105레벨 고정 옵션 에픽 방어구·액세서리·특수장비 선택 상자 △성장 지원 종합 상자 △17주년 기념 크리쳐 등을 제공한다. 그밖에 오는 24일까지 "도전! 상급 던전 정복기!"를 진행해 상급 던전 입장과 장비 옵션 레벨 성장을 지원한다.   "던파"는 지난 3일 네오플 윤명진 총괄 디렉터가 출연하는 17주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 넥슨   엔픽셀(공동대표 배봉건·정현호)은 "그랑사가"의 아트북 판매로 모은 후원금 5000만원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한다. 후원금은 회사가 발행한 아트북 판매 수익금 전액과 발전 기금을 더해 마련 됐으며, 굿네이버스 및 밀알복지재단 등 비영리 단체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 △교육비 및 치료비 △생활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엔픽셀은 지난 3월 아트북 판매와 함께 유저들에게 기부 취지를 안내, 유저들 역시 취지에 공감하며 아트북 판매 2주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엔픽셀은 지난해 9월부터 장애인 선수단을 창단 및 운영하고 있다. ⓒ 엔픽셀   컴투스홀딩스(063080, 대표 이용국)는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에픽 등급 캐릭터 △칼 그라임스 △군터 △기드온 3종이 등장한다. 절대선 성향의 "칼 그라임스"는 아버지인 릭 그라임스에게 물려받은 보안관 모자와 리볼버를 장착한 캐릭터이며, "군터"와 "기드온"은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창작 캐릭터다. 또 메인 콘텐츠인 "월드"는 29·30 챕터가 열리고, "방어전"과 "성향 방어전"도 새로운 회차가 추가돼 방어전 승리에 대한 추가 퀘스트와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스킨" 시스템도 적용된다. "스킨"은 캐릭터에 장착해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아이템으로 "특혜"나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23일까지 "물이 필요해!" 이벤트가 진행된다. ⓒ 컴투스홀딩스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 "데스티니 차일드"에서 신규 내러티브 던전 "Summer Trouble"을 업데이트 하고, 듀얼 앙 가르드 시즌 11을 진행한다. 오는 4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Summer Trouble"은 파크헤트와 에리식톤이 주인을 찾아 떠돌던 프레이야와 만나 여름 특별 행사에 참가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신규 차일드로 5성 프레이야가 새로운 모습으로 업데이트 되며, 유저는 내러티브 던전 플레이를 통해 △세공석 럭키박스 △내러티브 차일드 선택박스 △이그니션 코어 재료 럭키박스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다수의 캐릭터로 즐기는 PvP 콘텐츠인 "듀얼 앙 가르드" 시즌 11이 진행된다. 오는 4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며, 달성한 승수에 따라 증폭 코어 럭키박스, 2021 차일드 선택박스 등의 보상을 받게 된다.   "데스티니 차일드"에 5성 프레이야가 신규 차일드로 추가되는 내러티브 던전 업데이트됐다. ⓒ 시프트업   위메이드플레이(123420, 대표 이호대)는 "애니팡3"에 신규 이벤트 "아리의 풍선 파티"를 선보인다. "아리의 풍선 파티"는 애니팡의 인기 캐릭터 "아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진행하는 신규 콘텐츠로 게임 화면에 등장하는 풍선을 모아 다양한 보상을 얻는 이벤트다. 하트·별·곰 등 여러 가지 모양으로 등장하는 풍선은 터치 또는 슬라이드 동작을 통해 수집할 수 있으며, 터뜨리면 아이템이 증정된다. 게임 화면 곳곳에서 등장하는 풍선을 이용한 이번 이벤트는 스마트폰 전체를 게임판으로 활용하는 이색 재미를 전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이벤트와 함께 휴가철 여행을 주제로 공항에서 펼쳐지는 "애니팡 프렌즈"의 신규 에피소드도 개설된다.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를 해외 진출 파트너로 맞이한 위메이드플레이는 "애니팡" 시리즈를 활용한 해외용 블록체인 기반 애니팡 시리즈를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 위메이드플레이   블록체인 전문기업 네오핀은 △웹 3.0 △멀티체인 △NFT △런치패드 등 4대 키워드 중심의 하반기 전략을 발표하며, 글로벌 100조 디파이 시장 공략에 나선다. 네오핀은 고객확인제도(KYC), 자금세탁방지(AML)를 적용해 "신뢰"와 "안전성"을 한층 강화한 디파이 서비스다. 지난 1월 앱 출시 이후 쉽고 편리한 UI·UX로 호평을 받아왔으며, 지난 1일에는 이용자 편의성을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웹 서비스를 출시했다. 웹에는 다양한 환경에서 접근할 수 있는 "월렛 커넥트" 방식을 도입해 개인이 키를 관리하는 네오핀 지갑과의 연동을 강화했다. 추후 거버넌스 기능을 도입하는 등 "개인화"와 "이용자 주권"을 위한 웹 3.0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네오핀의 모회사이자 네오위즈홀딩스의 자회사인 네오플라이는 지난 2018년부터 노드 운영을 시작해 블록체인 사업에 대한 탄탄한 기술 노하우와 경험을 쌓아왔다. ⓒ 네오핀  김경태 기자 kkt@newsprime.co.kr

  • 2022 . 08 . 05

    - 7월과 11월에 각각 10종씩 론칭, 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 위주 - 메타버스 시대에 설치 필요없고 간편해 인기 급증 - 국내 HTML5 게임 개발사 모비소프트, 앞으로의 행보 기대   HTML5 게임 전문 개발사 모비소프트는 SK텔레콤의 AI 서비스 "에이닷"(이하 A.)에서 자체 개발한 HTML5 게임 20종을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모비소프트는 지난 6월 SK텔레콤과 ‘A.’ 서비스 게임 콘텐츠 제공 계약을 맺고 지난 7월 27일에 10종을 론칭, 오는 11월에 추가 10종을 론칭한다. 7월에 먼저 공개된 게임은 퍼즐게임 <슬라이드 빙하 탈출>, 축구게임 <월드 사커M>, <타워크러시>, 벽돌깨기 고전 아케이트 <스위트 브릭스>, 아케이드 게임 <스택폴>, 블록깨기 <스페이스볼즈>, 퍼즐 아케이드 게임 <롤링볼>, 퍼즐게임 <퍼즐우드블록>, 캐주얼 퍼즐게임 <머지닷>, 런게임 <아이스러너> 등으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이다.     SK텔레콤의 ‘A. 게임’은 다운로드나 설치가 필요 없는 아케이드, 퍼즐 등 다양한 하이퍼 캐주얼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SKT A. 추진단 임동관 매니저는 “국내 대표 HTML5 게임 전문 개발사 모비소프트와의 협약을 통해 선보이는 다양한 캐주얼 게임이 좋은 유저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게임으로 ‘A.’ 내 유저 체류 시간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서비스의 도입으로 ‘A.’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HTML5 게임은 메타버스 시대에 접어들면서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웹 기반 게임은 다운로드 없이 모바일을 통해 바로 플레이 할 수 있어 용량이 무겁지 않고 메타버스 공간에서 실행이 손쉽다. 또한 설치형 앱 콘텐츠에 대한 피로도 증가로 인해 웹드라마, 웹소설, 영상 등 웹 기반 콘텐츠가 다시 인기를 얻으면서 설치 없이 간편하게 즐기는 HTML5 게임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모비소프트는 메타버스, 클라우드 콘텐츠 & 플랫폼 전문개발사로 웹과 앱 내 서비스에 적용하기 좋은 HTML5로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모비소프트는 2016년 설립 이후 HTML5 게임에 주력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0종 이상의 자체 개발 HTML5 기반의 메타버스용 게임을 확보, 안정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갤럭시 스마트 폰 내의 삼성 게임 론처 인스턴트 게임 존에 52개의 게임 라이브 서비스 진행하고 있으며 캐시워크, 티니어 등 국내 IT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게임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와 함께 모비소프트는 인스턴트 게임에 유튜브 시스템을 결합한 자체 광고게임 퍼블리싱 플랫폼 "핫쉐어"도 서비스하고 있다. 핫쉐어를 통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90여 종의 H5게임을 직접 퍼블리싱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송원영 대표는 "이번에 ‘A.’을 통해 선보이는 자사의 다양한 캐주얼 게임을 유저분들이 재미있게 즐기시면 좋겠다. 모비소프트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내외 IT 기업과 협약을 맺고 유저 분들이 간편하고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HTML5 기반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변화하는 게임 시장 분위기를 반영해 게임 개발에도 더욱 매진하고 있다. 이미 게임 시장은 웹 기반 게임 중심으로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모비소프트는 웹상에서 게임을 즐기는 HTML6 게임 시장에 대비하기 위해 R&D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게임 시장의 선봉에서 좋은 게임, 재미있는 게임으로 게임 시장을 리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